사회복지사 실습

사회복지사 실습일지 (1일차)작성예시 - 지역아동센터

mongs 2021. 12. 25. 19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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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활동목표 :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의 조직, 절차에 적응할 수 있는 경험적 이해

 

- 실습내용  

 

   10:00~12:00

   기관 현황과 소개

   1. 범죄경력회보서 발급

   2.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 방역 철저히 준수

      출근시, 점심시간 총2번 발열체크

   3. 실습기간 중 센타에서의 생활과 주의 사항

 

   12:00~13:00

   점심시간 / 휴게시간

 

   13:00~17:30

   주요사업안내, 운영프로그램의 실제

   1. 실습기간 중 진행될 실습 프로그램 5개 영역

     - 보호 : 생활지도 및 안전교육

                (인사하기, 구강검진, 코로나19관련 예방, 행동수칙 등)

     - 교육 : 교과학습 및 탁구와 피아노 교육

                (기초학습지도, 책 읽기 독후감 나누기, 기초음악 등)

     - 문화 : 공연 관람 및 체험활동

                (온택트 문화스쿨, 발표회 보드게임 등)

     - 정서지원 : 상담 및 가족 지원

                (개별상담, 연고자 상담,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)

     - 지역사회연계 : 지역사회 연계활동 및 자원 봉사

                 (보건소, 읍사무소, 청소년상담복지센타 등)

   2. 요일별 진행되는 수업

     - 월요일 : 미술(그리기, 만들기, 공동작업 등)

     - 화요일 : 영어(말할 수 있는 영어 배우기)

     - 수요일 : 독서(책 읽기 독후감 나누기)

     - 목요일, 금요일 : 기초학습, 기타 특별활동 프로그램

 

   17:30~19:00

   저녁급식 지도 및 환경관리

 

- 실습소감 및 자기평가

  설렘과 떨림으로 밤잠을 설치고 실습 첫날을 맞이했다.

  과연 내가 잘 할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.

  많은 잡념과 생각이 난무한 가운데 나는 내가 가서 무엇을 할 것인가?

  일찍 가서 청소를 도와주는 것으로  하루를 시작해야 하나?

  아님 첫날이니 그냥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나?

  센타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눈치를 주면 어쩌나?

 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나?

  이런 여러가지 생각이 정말 한심한 생각이었다는 걸 아이들이 상처받을 것을 걱정해 사회복

  지사 실습생을 받지 못했다는 슈퍼바이저의 말씀을 듣고 나서야 깨달을 수 있었다.

  클라이언트를 먼저 생각하기 보다는 나 자신의 안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점을 반성하게

  되었다

  

  사회복지사의 마인드로 갖추기 않고 사회복지사가 되어 보겠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교육장에

  앉아있는 내 자신이 정말 어이없고 한심해서 부끄럽기까지 했다.

  앞으로 2주 동안 진행될 실습기간 동 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을 갖추고, 클라이언트의 길잡이

  가 될 수 있는 전문가로서의 모습을 갖추어 나갈 것이다

 

  클라이언트(여기에서는 아이들)의 니드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여러

  가지 복지서비스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. 

  센타에서 실행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, 그리고 사업내용에는

  없지만 내가 잘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어떤것이 있는지 연구해 볼 생각이다.

 

  마지막으로 실습기간 중 온전히 사회복지사의 마음으로 실습에 임해보라는 슈퍼바이저의 말

  씀을 되뇌이며 실습 첫날을 마무리하려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