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회복지사 실습일지 (3일차)작성예시 - 지역아동센터

- 활동목표 : 센터 운영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본다

 

- 실습내용  

 

   10:00~12:00

   센터 곳곳을 관찰하고 개선점 및 건의사항 발표

   - 건물 외부간판, 입구 현판 낡음 / 교체나 리모델링 요함

   - 신발장 공간 협소 / 선생님 신발과 아이들 신발 공간 분리 요망

   - 복도 꾸미기 / 실습생과 아이들이 함께 꾸미는 시간 희망함

   - 창문에 부착된 현수막이나 풍선은 다른 곳으로 이동 요망

   - 선생님과 아이들 이름표 부착 요망

   - 화장실 공간 협소함

   - 센터 홈페이지 보완 요망

   - 화장실 옆 창고 문이나 커튼 설치 요망

   - 책을 분야별로, 학년별로 구분해서 정리 요망

   - 쇼파 천갈이 요망

 

   12:00~13:00

   점심시간 / 휴게시간

 

   13:00~17:30

   1. 지역사회 조사하고 토론하기

     - 오포읍 13만 / 양벌리 25,400명

       → 성남에서 인구가 유입되고 있음 / 인프라가 많이 부족

     - 광주는 도농복합도시 / 지리적 특성 : 상수원보호구역 1급

     - 오포읍에 한해서 4개 동으로 바뀔 예정

     - 문화재 : 남한산성

     - 도자기 축제, 남한산성 축제

   2. 5대영역 프로그램 이해 / 각자 진행할 프로그램 계획하고 토론하기

     - 이전 3년간의 자료 보며 전체적인 프로그램 진행과정 이해하기

     -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토론

     - 프로그램 진행 방법 등 공유

     - 지역아동센터가 생기게 된 계기와 역사,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

 

   17:30~19:00

   저녁급식 지도 및 환경관리

 

- 실습소감 및 자기평가

  "실습생으로 센터에 오긴 했지만 신입직원의 자세로 입합시다"

  실습 3일째인 오늘 나도 생각해보니 신입직원의 마음은 아니었던 것 같다.

  여기 저기 다니면서 도와주겠다고 하면 불편해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.

  먼저 나서서 하겠다고 하지도 않고 '이러면 싫어하겠지', 내가 도와줘도 되는 건가'라는 생각

  이 앞서 그저 가만히 앉아만 있었던 것 같다.

  내 직장이라면 지금처럼은 행동하지 않았을 거란 생각도 들었다.

  모든 걸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 정작 내가 왜 여기에 와 있는지 조차 망각한 것 같다.

  생각을 고치고 적극적인 자세로 2주간의 실습생활을 해야겠다.

 

  아이들과 함께 할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다 보니 의외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다.

  프로그램을 계획하면서 현재 아이들 키우고 있는 실습생으로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나,

  게임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었다.

  아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, 관심을 이끌만한 프로그램을 기회하는 것이 지금으로써는 나에게

  가장 큰 숙제이다.

  지금까지 관심 없었던 보드게임을 배워보고, 아이들만의 문화에도 관심을 가질 생각이다.